아이콘 - I'M OK [뮤비/듣기/가사보기]

아이콘 - I'M OK [뮤비/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아이콘의 'I'M OK'가 발표 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별길'이 수록된 두번째 EP앨범 [NEW KIDS : THE FINAL]를 발표했던 아이콘이 리패키지앨범 [NEW KIDS REPACKAGE : THE NEW KIDS]를 발표 했습니다. 아이콘의 리패키지앨범 [NEW KIDS REPACKAGE : THE NEW KIDS] 타이틀 곡인 'I'M OK'는 세련된 비트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독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합니다.

 

 

 

iKON

NEW KIDS REPACKAGE ALBUM [THE NEW KIDS]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낸 아이콘. NEW KIDS 시리즈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시간을 정리한 리패키지 앨범 [iKON NEW KIDS REPACKAGE : THE NEW KIDS]를 통해 새로움과 성과로 가득했던, 말그대로NEW KIDS와 같았던 긴 여정을 돌아보고 마무리한다.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I’M OK]는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마이너한 Pop곡으로 영화대사의 독백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랑을 했다’로 2018년 송라이터상 을 수상한 B.I의 성장과 음악적 깊이를 맛볼 수 있다. 각자의 시간으로 아픔을 견뎌내는 차가운 계절,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노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M OK] *TITLE

 

작사 : B.I, BOBBY, 김종원 / 작곡 : B.I, FUTURE BOUNCE / 편곡 : FUTURE BOUNCE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마이너한 Pop곡. 단단한 드럼 소스와 피아노의 저음을 조화시킨 깔끔한 비트와 귀에 꽂히는 리드 소스를 얹은 편곡이 인상적이다.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와 가사에는 프로듀서 B.I의 감정적 경험이 녹여져있다.

 

우리는 살아가며 때론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슬픔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타인의 형식적이고 얕은 위로가 도리어 독이 되는 순간이 있다. 그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남의 위로보다는, 외롭지만 홀로 본인의 감정과 슬픔을 이해하기위한 시간이 필요한 법이라는 이야기를 I’M OK 속에서 비아이는 영화대사의 독백처럼 덤덤하게 풀어낸다.[출처:멜론]

 

 

아이콘 - I'M OK [뮤비/듣기/가사보기]

 

 

 

아이콘 - I'M OK - 가사보기

 

I’m OK
위로하지 마 동정하지 마
곁에 있어 줄 필요 없어
괜찮으니까
I’m OK
걱정하지 마 신경 쓰지 마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난
익숙하니까
I’m OK

듣기 싫어 모든 힘이 되는 말들
현실이 무거워 들지 못해 잠을
채울 걸 찾다가 채워지는 잔들
메마른 내 감정에 솔직해지지 가끔
무덤덤하지 어떤 상황이 와도
혼자인 게 편할 때도 외로움은 나를 잡고
하고픈 게 많아도 무기력에 무너져
잘 지내냐는 물음에 내 답변은 밝은 미소

세상 속 모두가
내게 등을 돌린 듯해
초라한 내 모습
한없이 작아지네

다가올 외로움에
사무쳤을 때
내 눈물을 보게 되면
부디 모른척해 줘

I’m OK
위로하지 마 동정하지 마
곁에 있어 줄 필요 없어
괜찮으니까

I’m OK
걱정하지 마 신경 쓰지 마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난
익숙하니까
I’m OK

듣기 싫어 모든 힘이 되는 말들
난 괜찮은데 왜 유난 떠는지 다들
이별이 날카로워 조금 긁혔을 뿐
금방 나아지겠지 하루 이틀 지나면
침묵의 의미는 꼭 행복하라고
눈물의 의미는 진실로 사랑했다고
그녀 떠나간다고
난 죽지 않으니
생이 끝난 사람처럼 날 보지 말아 줘

바람이 스치면
낙엽이 흔들리고
파도가 스치면
바다가 흔들리듯

사랑이 스친 나도
흔들렸을 뿐
내 눈물을 보게 되면
부디 모른척해 줘

I’m OK
위로하지 마 동정하지 마
곁에 있어 줄 필요 없어
괜찮으니까

I’m OK
걱정하지 마 신경 쓰지 마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난
익숙하니까
I’m OK

내 슬픔은 별거 아니라는 듯
웃어넘기려는 네가 난 원망스러워
leave me alone 내게 다가오지 마
어차피 떠나갈 사람 정들까 봐 무서워

I’m OK
위로하지 마 동정하지 마
곁에 있어 줄 필요 없어
괜찮으니까

I’m OK
걱정하지 마 신경 쓰지 마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난
익숙하니까
I’m OK

아무것도 모르잖아 넌
다 아는 척하지 말아 줘
날 위한다는 말
오지랖도 넓으셔
혼자 있고 싶으니
날 좀 내버려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