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 미지근한 밤 [뮤비/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오왠의 '미지근한 밤'이 발표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싱글앨범 [그림]을 발표했던 오왠이 2019년 첫 싱글앨범 [미지근한 밤]을 가지고 컴백을 했습니다. '미지근한 밤'은 오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그루한 멜로디에 그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뜨거웠던 밤과 차가운 밤의 감정이 지나고 아무런 감흥이 없이 받아들이는 자신에 대한 노래라고 합니다.

 

 

 

오왠 싱글 [미지근한 밤]

 
뜨거웠던 밤과 차가워진 밤이 지나고 어느새 미지근한 밤이 찾아왔다.
‘미지근한 밤’은 “뜨겁던 밤과 차가운 밤의 감정이 지나고 아무런 감흥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나”에 대한 노래다. 오왠 특유의 그루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브릿팝 스타일의 발라드로 앞으로 나올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출처:멜론]

 

 

오왠 - 미지근한 밤 [뮤비/듣기/가사보기]

 

 

 

오왠 - 미지근한 밤 - 가사보기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난 아무렇게나

불러볼 거야 노래 말고 널
하루 종일 난 아무렇게나

다른 날과 또 다른 날 같은 날과 떠나간 날
찢어진 글과 조각난 연필은 아무 소용없어
아직 준비중인 나와 마무리를 끝낸 니가
어떻게 같은 조각을 맞출 수 있겠어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난 아무렇게나

불러볼 거야 노래 말고 널
하루 종일 난 아무렇게나

할 말을 못한 날은 항상 이제서야 후회돼
아프고 나서야 약을 챙겨먹는 나처럼
앞을 보는데 보이질 않아

곧 사라질 거야 또 잊혀질 거야
한 밤을 새다가 언젠간 잠들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난 아무렇게나

불러볼 거야 노래 말고 널
하루 종일 난 아무렇게나

나 이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나 이젠 아무런 표정이 없어서
다가가다 멀어지고
멀어지면 그리워서
너를 불러보는 나

미지근한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난 아무렇게나 난 불러볼 거야
노래 말고 널 하루 종일 난
아무렇게나

미지근한 밤을 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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