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 혼자, 한잔' [미니앨범] 전곡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허각의 다섯번째 미니앨범이 발표가 됐습니다. 허각의 미니앨범 [연서(戀書)]의 타이틀 곡은 '혼자, 한잔'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발라드로 작곡엔 지고릴라, 작사엔 심현보가 참여를 하였으며 서정적인 기타라인과 허각의 담백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라고 합니다.

 

허각의 이번 미니앨범 [연서]에는 타이틀 곡인 '혼자, 한잔'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앨범 수록곡들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에 대한 슬픔, 그리움과 아련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들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Huh Gak' 5th Mini Album [戀書(연서)]

 
-2017년 1월, 짙은 감성을 담은 멜로디가 울려퍼진다
-'겨울'과 겨울을 닮은 시린 '사랑'을 노래한 타이틀곡 "혼자, 한잔"
-이별 후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戀書 (연서)]로 '허각'표 감성을 전하다
 
감성 보컬리스트 '허각'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戀書(연서)]를 발매한다.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사월의 눈" 등 애잔한 발라드로 폭넓은 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었던 보컬리스트 '허각'이 1년 2개월이 넘는 긴 공백기를 깨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떠나간 연인을 향한 슬픈 편지 형식으로 이별 후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 트랙들로 구성되어 허각표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지고릴라, 심현보, 김진환, MU-D9, 이정원, 기련(CLEF CREW)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이 참여하여 오직 '허각'을 위한 [연서]를 함께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혼자, 한잔"은 2015년도에 발표했던 "사월의 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G.gorilla) 작곡가의 작품이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술 한잔으로 표현한 "혼자, 한잔"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비워지는 텅 빈 술잔을 공허한 마음에 빗대어 이별 후의 상실감과 고독함을 담아낸 허각표 발라드이다. 쓸쓸한 정서를 이끄는 기타를 시작으로 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스트링과 함께 점점 터져 나오는 멍울진 그리움이 돋보이는 곡으로, 뮤지션 지고릴라와 최고의 작사가 심현보가 써내려간 가사와 '허각'만의 담백한 창법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혼자, 한잔"은 겨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는 '허각'의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가 될 것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그리움으로 시작되는 이별 후의 다양한 감정선을 오롯이 세션들의 멜로디로 그려내며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이끄는 "愛想(애상)", 다른 사람의 곁에 있는 연인을 위해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애환을 담은 "없었던 것처럼",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와 웅장한 세션을 배경으로 하여 애잔한 그리움을 표현한 "그 바람 불면", 원망과 후회를 담은 "Tell me why", 사랑했던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한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을 그려낸 "그들만은 아름답도록"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있다.
 
'허각'이 오직 그의 감성과 목소리로 써내려간 연서... 이번 앨범은 한 번쯤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가슴 한구석을 아련하게 만드는 멜로디로 가득 채워진 곡들이 수록되어 청자들의 두 귀와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출처:멜론]

 

 

 

 

재생목록

 

1. 혼자, 한잔 - 가사보기

 

2. 없었던 것처럼 - 가사보기

 

3. 그 바람 불면 - 가사보기

 

4. Tell me why - 가사보기

 

5. 그들만은 아름답도록 - 가사보기

 

6. 애상

 

 

'허각 - 혼자, 한잔' [미니앨범] 전곡듣기,가사보기

 

 

 

허각 - 혼자, 한잔 - 가사보기

 

오늘따라 술이 달아
숨을 쉬듯 또 한잔
그냥 삼키고 말죠
어느 사이 텅 빈 술잔
그 너머로 그녀가 보일 것 같아

우리 둘 헤어진 일조차 잊은 채로
기억 속 그녀와 얘기하듯
혼자 떠들다가
취한 난 눈앞이 흐려져요

Oh 긴 꿈속처럼 행복했던
더없이 좋았었던 그때의 우리
잘 지내나요 나 없이도 괜찮나요
나는 괜찮지 않죠

취할수록 또렷하게 떠오르는
그녀가 너무나도 예뻐서
술인지 눈물인지 혼자 한잔

비우고 채우고 또다시 비워내죠
우리 둘 추억만큼 쌓여진
텅 빈 술병들과
이렇게 텅 빈 내가 있네요 uh oh

왜 이리 고마운 일들만 많은 건지
기억 속 난 항상 미안해요
그녀 곁에 있던 그동안
언제나 부족하기만 했죠 uh oh

oh 꼭 어제처럼 선명하게
눈앞에 그려지는 그녀의 얼굴
잘 지내나요 괜찮나요
오늘 밤도 나만 비틀거려요

취할수록 또렷하게 떠오르는
그녀가 너무 보고 싶어서
울다가 웃었다가 원망하죠 oh
또 한잔 다시 한잔 눈물 한잔

uh oh 버릇처럼 혼자 이렇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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