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 그래' 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환희의 '그래'가 발표가 됐습니다. 거의 6년만에 발표하는 환희의 싱글앨범 '그래'는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 후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이야기한 곡으로 환희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합니다.

 

 

 

 

가수 '환희'가 디지털 싱글 앨범 [그래]로 돌아왔다.

각종 OST와 'FLY TO THE SKY'의 앨범을 제외하고, 정식으로 솔로 음원을 발표한 것은 무려 약 5년 8개월 만이다. 작곡가 '이상인'과 '환희'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 "그래"는 지금까지의 어떤 곡보다도 더욱 '환희'에게 어울리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데뷔 후 18년간 노력해온 '환희'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담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뇌하며 작업한 곡인 만큼, '환희'가 생각하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쓸쓸한 남자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악이자, '환희'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음악이다. "그래"는 이별 후 가슴 아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서 강해져야 하고 울지 않아야 한다는 한 남자의 고백은, 아픈 이별을 경험한 많은 남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가사일 것이며, 듣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울컥 치밀어 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곡에서는 '환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 중에서도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중저음의 음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후렴부의 울부짖는 듯한 고음까지 더해져 가수 '환희'의 모든 매력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묵직한 영국식 Rock을 가미한 팝발라드를 추구하는 "그래"는, 일정한 아르페지오를 반복하는 피아노의 클래식한 연주와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세련된 사운드가 더해져 최근 한국의 대중음악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신선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출처:멜론]

 

 

 

 

'환희 - 그래' 듣기,가사보기

 

 

환희 - 그래 - 가사보기

 

난 지금까지 한번도 울어 본 적이 없어
살아가며 그렇게 배웠으니까
죽을 만큼 아파도 남자는 절대 우는 게 아냐
강해져야 해 끝까지 널 지켜야 하니까

나 처음으로 사랑한 너를 잃은 날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보내주고서
나는 울지 않았어 심장이 터질 듯 울려대도
참고 참았어 혹시 네가 보고 있을까 봐

눈물 흘린다고 다 우는 게 아니야
내 눈 속의 너를 씻어내느라 나 그래
소리 지른다고 다 우는 게 아니야
가슴 속의 너를 뱉어내느라 나 그래 그래

두 눈이 퉁퉁 붓도록 아무리 씻어봐도
사랑했던 네 얼굴 씻기질 않아
밤새 목이 쉬도록 내 안의 너를 게워내도
편하지 않아 오늘도 널 지워낼 때까지

눈물 흘린다고 다 우는 게 아니야
내 눈 속의 너를 씻어내느라 나 그래

소리 지른다고 다 우는 게 아니야
가슴 속의 너를 뱉어내느라 나 그래

내 가슴 속의 너를 지워내느라 그래

노력은 해 볼게 쉽지가 않아
이제는 볼 수 없는 너
오늘 하루만 꼭 모른 척 해 줘
사랑 기억에 나 맘껏 울고서
죽을 때까지 널 찾지 않아 이젠

내 눈 속의 너를 씻어내느라 나 그래
소리 지른다고 다 우는 게 아니야
가슴 속의 너를 뱉어내느라 나 그래

내 가슴 속의 너를 지워내느라 나 그래 그래

 

+ Recent posts



5월★ 최신가요 연속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