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 취한 밤 (Feat.진실) [뮤비/듣기/가사보기]

오반 - 취한 밤 (Feat.진실) [뮤비/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오반의 '취한 밤'이 발표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싱글앨범 [IDWS]를 발표했던 오반이 올해 첫 싱글앨범 [취한 밤]을 발표 했습니다. 오반의 '취한 밤'은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진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멜로디 없이 이뤄지는 오반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며 어둡고 위험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 곡이라고 합니다.

 

 

 

"아직 난 너를 사랑하나봐.. 아냐 사실 난 너를 정말 미워하나봐.."

 

 천재 싱퍼 오반 (OVAN)과 치명적인 음색의 진실 (of Mad Soul Child)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요즘 힙합 신에서 가장 대세로 떠오르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항상 꼽히고 있는 천재 싱퍼, 오반 (OVAN)이 새로운 더블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취한 밤'은 오반이 그동안 추구해왔던 페이소스를 바탕으로 특유의 어둡고 위험한 관계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펀치사운드의 수준 높은 트랙과 아주 오랜만에 선보이는 멜로디 없는 순도 높은 오반의 랩, 그리고 치명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진실의 조합으로 이 트랙은 아주 간만에 한국 가요계에 웰메이드 팝 성향의 힙합곡이 되었다.

 

트렌디하면서도 오반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담아낸 2번 트랙 역시, 펀치사운드의 VAN.C와 작업한 트랙으로, 랩은 한마디 없이 노래하는 오반이 나아갈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소위 말해, 남들보다 좀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을 먼저 찾는 사람들이 항상 즐겨 찾는다는 오반의 음악.

 

이번 앨범 역시 새로운 시도로서, 매번 예측을 불허하는 그의 행보를 기대해보자.[출처:멜론]

 

 

오반 - 취한 밤 (Feat.진실) [뮤비/듣기/가사보기]

 

 

 

오반 - 취한 밤 (Feat.진실) - 가사보기

 

(verse1)
그냥 보고 싶다 말해 전화 해도 되냐는 카톡에 남은
내 감정을 모른 채 하길 아가 대체 무슨 일인데
I Can\'t say anything 그냥 널 보내주려면
늘 널 잊고 산 척 한 내가 추하고 바보같이 이런 식이 돼

널 품에 안은 그와 난 어때 누가 더 필요할까 넌
I don\'t wanna sex no more 다 됐고 너의 예전같은 사랑 만을
서로가 없이 나눈 행복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는
결론이 네게도 영향을 미쳐 날 특별해 했다면

I can wait 간만이네 1년이 채 안된 시간
내 노랠 듣고 서운해 한 너가 이만큼이나 바뀐게
내 탓이라면 탓 우린 딱 그때만큼의 향수에 젖어
어색한 손을 붙잡고 어색한 말투 \"보고싶어서\"

소주 몇병 이제 보이는 건 너의 어깨와 입술
익숙한 눈빛을 뚫고 만져진건 너의 가슴이었음이
확신하게해 널 잃은 내 영혼이 나체라 비참해
다신 안해 근데 이건 함께라 그립지않은 작심삼일 Now i know

(hook)
아직 난 너를 사랑 하나봐
아냐 사실 난 너를 정말 미워하나봐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웃지 말아줄래
너 때문에 흔들리는 이런 날 죽이고만 싶어


(verse2)
그냥 처음부터 다시 그리워 하면 혼자가 될 것 같아서
니 표정은 나 만큼 반가운 척 아무렇지 않을걸 알아서
만나고 나니 더 꿈 같아져 안될거란 걸 알았다며
근데 그날의 나를 안고 입을 맞춰 다시 사랑한 척

넌 어때 망가져가는 나를 볼 때 누구와 비교하며
니가 다시 세상이 돼버린 눈빛 속에서 만족해?
I thought i knew you 좁은 침대위 돌아 누운
차가운 등을 보이면 알아 그 사랑은 역겨운 착각이였음을

But i dont care 그냥 사랑한다 말해
좋아서 슬프다던 너의 그 눈물은 그냥 믿고 말어
어차피 니가 날 만질 땐 너의 그 손이 어딘가에
닿았을지 하는 생각이 아주 잠깐은 안나서 고맙다며

돌아가자고 끄덕이던 니 대답은 지금 또 어디서
몇번째인 품에 매일 나만 알고 있던 그 표정을 지어
그냥 괜찮다고 할래 널 바꿀 수 있다면
아니 내가 바뀔 수 있다면 여전하게 우릴 사랑해

(hook)
아직 난 너를 사랑 하나봐
아냐 사실 난 너를 정말 미워하나봐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웃지 말아줄래
너 때문에 흔들리는 이런 날 죽이고만 싶어


bridge
그냥 보고싶다 말해 그렇게 난 네게 속고싶어져 매일
그런 목소리를 들려줄거라면 전환 왜 받은건데
취하면 너의 남자친구인 척을 하는게 창피하고 미안해
(꿈에서도 보지 말자 우린)

그냥 처음부터 다시 그렇게 난 네게 속고싶어져 매일
그런 목소리를 들려줄거라면 전환 왜 받은건데
취하면 너의 남자친구인 척을 하는게 창피하고 미안해
(사랑한단 말은 왜 해)

(hook)
아직 난 너를 사랑 하나봐
아냐 사실 난 너를 정말 미워하나봐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웃지 말아줄래
너 때문에 흔들리는 이런 날 죽이고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