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 두 갈래 길' 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써니힐의 '두 갈래 길'이 발표가 됐습니다. 써니힐의 '두 갈래 길'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느 순간의 물음과 그 물음에 대한 선택에 대해 함축적으로 노래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몽환적인 분위기, 써니힐의 감성이 들어가있는 노래라고 합니다.

 

 

 

 

겨울의 끝자락, '써니힐'이 전하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 [두 갈래 길]
"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본다"
 
인생의 수많은 선택 앞에 놓여진 우리. 가끔은 답을 알 수 없어 고민할 때도 있고 원하지 않았던 길로 떠밀리 듯 걷게 될 때도 있다. 선택 앞에 선 우리가 느끼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두 갈래 길' 이라는 키워드로 함축하여 누군가에게는 질문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두 갈래 길"은 "교복을 벗고", "결혼할래요?", "시트콤" 등을 작곡하며 '써니힐'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태봉이'의 곡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악기 사운드와 이에 대조 되는 풍성한 멜로디 라인,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써니힐' 앨범뿐 아니라 '엄정화', '브라운아이드걸스' 앨범에 참여하며 작사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멤버 '미성'이 가사말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유난히 추웠던 계절의 끝, 선택의 길에서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써니힐'이 보내온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멜론]

 

 

 

 

'써니힐 - 두 갈래 길' 듣기,가사보기

 

 

 

써니힐 - 두 갈래 길 - 가사보기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바보 같다

수많은 질문 앞에 체한 것처럼
목 끝에 걸린 답을 겨우 삼킨걸
작은 주먹을 쥐고 답답한 가슴을
툭툭 두드리다 눈물이 툭

누구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
가볍지 않은 대가는 나의 몫
운 좋게 겨우 턱걸이로
비집고 들어간 다음에서야
또 다가오는 불안함
결국 해답은 내게 있다고 믿어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의지할 곳 없는 이 길
칼바람이 나를 스치네
아린 아픔에 멈춰 서던 나 이제

붉은 상처 위로 새 살이 올라
신경은 무뎌져 아픈 줄도 몰라
또 그렇게 걸음을 재촉하네
끝없이 나

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본다
어디선가 또 누군가가
손 내밀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보란 듯이 내가

+ Recent posts



5월★ 최신가요 연속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