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봄날' [정규] 앨범신곡모음 연속듣기,가사보기

 

 

안녕하세요.

 

갱갱s 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앨범이 발표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봄날'로 사이가 멀어진 사람과 다시 만남이 있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랩몬스터와 슈가의 경험담을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Not Today'는 '피땀눈물'과 비슷한 뭄바툰사운드의 댄스 노래이며 '불타오르네'보다 강력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합니다.

 

'Outro : Wings'는 지난 앨범의 'Interlude : Wings'을 완곡으로 완성한 곡이며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는 이 시대를 힙겹게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정규앨범은 1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앨범 [WINGS]에 수록된 곡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앨범은 블로그에 올려져 있고 이번엔 신곡만 올립니다.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발매! 외전으로 완성된 [WINGS]
'함께라면 웃을 수 있어' 이 시대의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2016년10월 정규 2집 [WINGS]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이2월13일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한다.

'WINGS 외전'은 방탄소년단이 [WINGS]에 미처 담지 못했던 청춘과 성장의 이야기를 완성한 앨범이다. [화양연화] 시리즈와 [WINGS]가 청춘과 성장에 대한 서사였다면 'WINGS외전'은 이 시대 아픈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멜로디의 타이틀곡 "봄날"은 방탄소년단의 한층 더 확장된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랩몬스터와 슈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랩몬스터는 곡의 주요 멜로디를 작곡하며 처음으로 타이틀곡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Not Today"는 방탄소년단이 데뷔때부터 이야기해 온 비뚤어진 세상에 대한 비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함께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뱁새", "쩔어", "Am I Wrong" 등 이전 곡들의 계보를 이으며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특유의 음악적 에너지를 보여준다. 정규 2집 [WINGS]의 "Interlude : Wings"가 완곡으로 재탄생한 "Outro : Wings"와 "A Supplementary Story" (외전) 이라는 부제의 앨범 마지막 곡 "You Never Walk Alone"까지 총 4곡의 신곡이 기존 [WINGS]에 실렸던 14곡에 더해져, 전작 [WINGS]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를 마침내 완성한다.

봄날
"봄날"은 데뷔 이후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왔던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수 있는 곡으로, Brit-Rock 적인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힙합곡이다. 랩몬스터와 슈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 속에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특히 랩몬스터가 작곡한 서정적이고 아련한 느낌의 후렴구는 대중적인 작곡가로서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곡에서 랩이 아닌 보컬 파트를 맡은 제이홉의 감미로운 미성도 들을 수 있으며, 보컬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색이 곡 전체를 아우르며 전해지는 따뜻한 감성은 "봄날"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Not Today
이 곡은 지난 [WINGS]앨범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의 뒤를 이어 다시금 뭄바톤 (Moombathon)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뭄바톤 스타디움 댄스 뮤직 (Moombathon Stadium Dance Music)이다. "피 땀 눈물"이 이지리스닝 계열이었다면 "Not Today"는 "불타오르네"보다 더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자극적인 Brass Synth Drop과 함께 랩파트에서는 80-90년대 유로 댄스 베이스 (Euro Dance Bass) 스타일을 차용해 방탄소년단만의 독특하고도 세련된 사운드를 보여준다. 곡의 제목이자 주요 가사에 반복되는 "Not Today"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대사 'But it i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프리코러스 가사 부분인 '날아갈 수 없음 뛰어 Today we will survive'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 중 일부인 'If you can't fly then run, if you can't run then walk, if you can't walk then crawl, but whatever you do you have to keep moving forward'에서 영감을 받았다.

Outro : Wings
이 곡은 지난 [WINGS] 앨범의 "Interlude : Wings"를 완곡 형태로 다시 완성한 것으로, 힙하우스 (Hip House) 에서 퓨쳐 베이스 (Future Bass) 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며  'THE WINGS TOUR'의 트레일러 영상에 삽입된 배경음악과도 묘하게 연결되는 매력을 느끼게 한다.또한 "Intro : Boy Meets Evil"로 [WINGS] 앨범의 포문을 열었던 제이홉이 다시 한 번 본인의 개성이 담긴 랩을 선보이면서 WINGS 스토리의 처음과 끝을 연결했다.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
마지막 트랙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은 Future Sound를 표방하는 힙합곡으로써, 올드 스쿨 힙합 (Old School Hip-hop) 감성이 트렌디한 사운드와 결합해 방탄소년단만의 감성으로 재탄생된 곡이다. 슈가의 담담한 랩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제이홉의 외치는 듯한 래핑으로 이어지며 곧 랩몬스터 특유의 파워풀한 랩으로 절정에 치닫는다. 보컬을 담당하는 진, 지민, 뷔, 정국이 서로 주고 받으며 노래하는 후렴구는 'You never walk alone',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라는 가사로 마무리되어 외롭고 아픈 동시대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프롤로그(on stage : prologue)"에도 삽입되었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라는 가사는 방탄소년단의 콘텐츠가 하나의 큰 스토리텔링 안에서 연결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출처:멜론]

 

 

 

 

재생목록

 

1. 봄날 - 가사보기

 

2. Not Today - 가사보기

 

3. Outro : Wings - 가사보기

 

4.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 - 가사보기

 

5. 피 땀 눈물 - 가사보기

 

 

'방탄소년단 - 봄날' [정규] 앨범신곡모음 연속듣기,가사보기

 

 

 

방탄소년단 - 봄날 - 가사보기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하얀 연기처럼
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난 아직 널 보내지 못하는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 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 Recent posts



5월★ 최신가요 연속듣기